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문단 편집) == 기타 == * 트위터에서 외국인들도 [[https://twitter.com/search?q=%23PrayForSouthKorea&src=hash|#PRAY FOR SOUTH KOREA]]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hm&page=1&sn1=&divpage=9&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3559|트위터 메시지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면서 실종자의 생환과 사망자에 대한 애도에 동참했다. 사고를 보도한 뉴스에도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고 한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404/h2014041814512021950.htm|#]] 덧붙여 해외 웹에서는 사건 사고와 관련된 한국 자료가 영어로 번역되어 퍼지고 있다. [[http://s21.postimg.org/amcbk186f/image.jpg|1]], [[http://s21.postimg.org/mlntrcdrb/image.jpg|2]], [[http://s21.postimg.org/vuq01gmnb/image.jpg|3]] * 사고 다음 날인 2014년 4월 17일에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탑승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트위터에 남긴 트윗이 2014년 대한민국의 골든트윗으로 선정되었다.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axc9K2y24oVPRrH2DkOwoYgpnq4E5e1L|세월호 MBC 뉴스 특보 모음]] * [youtube(BsY19zzIQag)] 세월호에 승객들이 탑승한 시점부터 마지막 구조와 침몰 때까지의 영상을 종합한 세월호 94분간의 영상 기록. [[http://www.youtube.com/watch?v=BsY19zzIQag|직링크]]. * [youtube(NYCeJzeuYUA)] 2014년 12월 20일, [[미국]] 뉴욕WCC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있는 오스틴 오레쵸(Austin Orecchio)가 제작한 다큐 영상 'Day of the Living Dead', 우리말 자막이 덧붙여졌다. [[http://www.youtube.com/watch?v=NYCeJzeuYUA|직링크]]. * 일본에서도 이를 기리기 위한 곡을 만들었다. '''참고로 한국어로 불렀다.'''[*영상끝부분관련참고 끝에 나오는 노란 리본의 끝이 뾰족해서 '축하'의 의미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노란 리본#s-7]]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추모글에 마침표를 찍으면 안 된다'라는 것과 비슷한 [[도시전설]], 한 마디로 '''헛소문'''이다. 그리고 [[일베저장소]]에서 사용했다고 하면서 '역시 일본인은 나쁘다', '이건 조롱의 의미로 넣은 거다'라는 사람도 있는데, 순수하게 추모의 의미로 올린 것이니 일본을 싫어하더라도 이 영상에 담긴 뜻을 곡해하지는 말자.] 일본인이 부른 세월호 추모곡 [[https://youtu.be/QCX94vCKz2U|영상]]. * Eric Benet도 2014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서 세월호 리본을 달고 추모 공연을 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cZU_bvY_E|관련 영상]]. * [[히스토리 채널]]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Engineering disaster'''' 에피소드 1에서 이 사고를 다루었다. * [[H.O.T.]]의 4집 노래 '[[아이야! (I Yah!)|I Yah!]]'가 이 사고로 인해 재조명되었다. '[[아이야! (I Yah!)|I Yah!]]'라는 노래 자체도 본래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고]]의 피해 아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인데, 이 노래가 만들어진 뒤 '''15년 만에'''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고처럼 또 많은 학생들을 비롯한 사람들이 해를 입은 사건인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자, 옛날에 아이들을 눈 앞에서 사고로 잃고도 다시 아이들을 사고로 잃게 만든 사회에 대해 회의감을 들게 만든다는 말이 많았다. * [[f(x)]]의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Red Light'의 가사 내용이 이 사고를 비판했다는 팬들의 추측이 있었고, SM엔터테인먼트의 이성수 본부장 인터뷰 기사로 [[확인사살|사실임이 확인 되었다]]. 또한 [[Red Velvet]]의 미니 2집 앨범 타이틀곡 '7월 7일'의 가사 및 뮤직비디오가 이 사고를 추모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또한 [[B.A.P]]의 정규 2집 수록곡 'RIBBON IN THE SKY' 에서도 이 사고를 비판했다. * [[이승환]]의 싱글 앨범 '3+3'의 수록곡 '가만히 있으라'도 세월호 추모곡이다. 사고 당시 안내방송으로 "그 자리에 가만히 있으라"라고 말하던 것에 대한 내용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 1년이 지난 뒤 나온 노래이다. 또한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 문화제 때 공연을 하기도 했으며 영화 <그날,바다>에 엔딩곡으로 나오기도했다. * [[버즈(한국 밴드)|버즈]]의 4집 앨범 '[[Memorize]]'의 수록곡 '[[그림자(버즈)|그림자]]'가 세월호 사건의 비판/추모곡이라고 한다. '그림자'는 버즈 멤버들의 자작곡인데, 앨범 'Memorize'를 작업하던 도중 세월호 사건이 터져 노래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버즈의 노래답지 않게 [[헤비메탈]]스럽고 음침하다. 앨범은 2014년에 나왔지만 2016년 박근혜의 탄핵이 가결되면서 버즈 2집 '[[Buzz Effect]]'의 '[[일기(버즈)|일기]]'가 절묘하게 들어맞는 가사로 재조명 받을 때 했던 전국투어에서 밝힌 사실이라 몰랐던 이가 대다수이다. 가사 중에 "감추려 했던 차갑게 뻗친 손 끝"이 인상적이다. * [[국카스텐]]의 2집 앨범 'Frame'의 수록곡 '작은 인질'도 세월호의 영향을 받은 곡이다. 그 자체로는 화가 장 포트리에의 '작은 인질'이라는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며 사고 이전에서부터 작업이 이루어졌지만, 작업 도중 세월호 사고가 일어나면서 그를 고려하여 작업했다고 한다. 또한 사망한 단원고 학생 박수현 군이 생전에 국카스텐의 열렬한 팬이었기에 이 사실을 알게 된 멤버들이 빈소와 분향소를 찾아가고, 콘서트에 그의 가족들을 초대하기도 했다. * [[힙합의 민족2]] 세미파이널에서 핫칙스 크루의 [[치타(가수)|치타]]와 장성환이 부른 'Yellow ocean'이라는 곡이 해당 사건을 바탕으로 한 곡이다. 가사에서도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진실은 침몰하지 않을 거야']]''' 라는 부분이 여러번 나오고, 노래 도중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미국의 한 민간회사가 피해자들 사진으로 추모 우표를 만들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를 두고 국내 네티즌들은 블로그 등에 빠르게 해당 내용을 퍼 나르면서 4~50여 년이나 지난 [[박정희]]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와 비교하며 미국이 잘났다느니, 한국이 독재 국가라느니 비난을 하는데, 미국에서 나온 그 우표는 '''누구나 돈을 내고 원하는 아무 사진이나 넣어서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우표''' 형식이다. 즉 돈만 내면 하다 못해 자신의 얼굴 사진도 넣을 수 있다는 것이며, 동시에 미국 우편 당국은 공식적으로 '''세월호 추모 우표를 발행한 적이 없다.''' 그리고 발행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발행된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에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도 있다. 그래도 정 그렇게 아니꼽다면 본인이 직접 우리나라 우체국에 가서 나만의 우표에 피해자들 사진을 넣어서 만들면 된다. 잘못된 정보로 여론을 선동하는 몰지각한 일은 지양해야 할 부분이다. '''[[http://blog.naver.com/jj_office/220815455515|잘못된 여론 선동의 예 1]], [[http://blog.naver.com/nohrang75/220815875074|잘못된 여론 선동의 예 2]], [[http://cafe.naver.com/isajime/2260514|잘못된 여론 선동의 예 3]].''' 참고로 '세월호 피해자 추모 우표'로 알려진 그 우표는 이벤트성이기 때문에 당연히 일반 판매는 안 했고, 주문 회사에서 유가족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 [[베가 아이언 2]]가 4월 24일 공개 예정이었지만, 이 사고로 인해 한 달 늦게 공개되었다. * 이 사고가 일어난 지 1년 후 '''[[2015년 지중해 난민선 침몰 사고|지중해에서 더 많은 사망자를 낸 침몰 사고]]가 일어났다.''' 침몰 당시 선장이 술에 취해 [[대마초]]를 피우고 있었던 것은 덤. * [[그것이 알고 싶다]] 2016년 11월에 이른 바 '골든 타임'에 하라는 구조는 안하고 청와대에 보낼 영상을 찍느라 정신 없었다는 게 밝혀졌다. 재난시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선 조치 후 보고지만, 당시 정부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한 이들에게 집요하게 사진과 영상을 요구했고 그 덕분에 구조 시간을 놓치고 말았다. * 고민정 아나운서의 남편인 조기영은 '당신의 일곱 시간'이란 시에서 세월호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내용으로 담았다고 한다. '''[[http://blog.naver.com/bosomi710|내용]]'''. * [[퓨디파이]]랑 [[페어 메르테사커]]가 트위터로 우리나라를 응원하는 트윗을 올렸다. * 두 번째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에서 콜드플레이는 1집 수록곡 'Yellow'를 부를 때 잠시 10초간 공연을 중단한 다음,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된 사람들에게 묵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을 기획할 당시에 [[너의 이름은./기타#s-7|세월호 침몰 사고의 영향을 받았음]]을 밝혔다. * 선박 침몰사고는 아니지만 [[2017년]] [[영국]]에서 [[런던 아파트 화재|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 [[강풀]]의 만화 [[브릿지(웹툰)|브릿지]]에서 [[박자기]] 일행은 한때 백기형과 장세윤을 잃는 사고로 사람들을 구하지 않았었으나, 다시 사람들을 구하게 된 계기가 바로 세월호 사고였다.[* 작중에 직접 어떤 사고라고 말한 것은 아니지만, 배경인 2016년 2월로부터 22개월 전에 있었던 사고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다. 무엇보다 박자기가 펼친 노트에 적힌 날짜는 '''2014년 4월 16일.'''] * 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무책임으로 인해 군경소방의 모든 [[공무원]]들은 [[박근혜]]라면 치를 떤다. 군 같은 경우에는 세월호 구조 작업하다가 [[군인]] 1명이 순직했고, 소방 쪽에서는 이번 사고와 전혀 관련이 없는 엄한 [[소방방재청]]을 해체시킨 데다가 [[광주 수완지구 헬기 추락사고|구조 헬기가 추락해]] 5명의 [[소방관]]이 순직했고, 경찰은 [[해양경찰청]]을 해체했기 때문. 이번 사고로 해체돼 [[국민안전처]]로 격하돼 들어간 해양경찰청과 소방방재청은 박근혜의 파면 이후 [[문재인]] 정부가 국민안전처를 폐지시키면서 소방방재청은 독립기관이 되었고, 해양경찰청은 원래 있던 [[해양수산부]] 산하로 돌아갔다. * 단원고 [[탁구]]부는 이 사고가 일어나기 전, 제 60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16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준결승전까지 진출했다. 때문에 탁구부 7명 중 2학년 3명은 수학여행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그러나 준결승전 당일 친구들이 탄 배가 침몰했지만 모두 구출되었다는 오보를 받았고, 이를 그대로 믿고 다시 힘을 얻어 결승까지 따낸 단원고 탁구부는 몇 시간 뒤 '''200명이 넘는 친구들이 죽거나 실종되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접하게 된다. 단원고 탁구부는 결승에서 승리해 우승을 따냈지만, 침통한 분위기를 거두지 못하고 메달 수여식 도중 눈물을 감추지 못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https://news.v.daum.net/v/20140418210708601|뉴스 영상 링크]]. * 이 사건을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가 2018년 4월 12일 개봉했다. 제시된 주요 논점은 AIS데이타 조작설과 앵커 투하 외력설이었으며, 이러한 의심을 불러 일으킬 만큼 당시 발표 과정이 혼란스럽고 이상했음에 많은 공감을 샀다. 하지만 뉴스타파에서 이 내용을 반박하며 검증을 시도했고 그 내용 또한 많은 수긍을 얻었으며, 뉴스타파의 반론 중 일부 역시 일부 시청자의 예리한 재반박에 직면했다. 뉴스타파는 급변침의 원인을 솔레노이드 고착 고장 증상인 것으로 분석한다. * 이 사고 이후 [[김포국제공항|김포]]-[[제주국제공항|제주]] 노선에 [[대한항공]]은 [[B747]], [[B777]], [[A330]]을 [[아시아나항공]]은 [[B767]], [[A330]]을, [[진에어]]는 [[B777]]을 비성수기에도 적극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원래부터 성수기에는 B747이 서울-제주 노선에 고정 투입되었었다. 이 사고로 인천 출발 배편이 전멸하여 항공사들이 반사이익을 얻었다.] * 과도한 취재와 관련해, 단원고 생존 학생들이 학교에 복귀하면서 낸 성명서의 내용 중에 이런 부분이 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0890336|전문]]. ||"빨리 친구들과 선생님, 부모님을 만나고 싶다는 기대와는 달리 많은 [[기레기|기자들]]이 우리를 둘러싸 사진을 찍고, 질문을 했습니다.[br]아이들이 그런 사진을 찍을 수도, 질문에 대답할 상황이 아님을 앎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바빴습니다.[br]아직도 기자라는 말만 들어도 공포에 떠는 친구들이 많습니다.[br][[기레기|기자들]]의 카메라 렌즈가 저희에겐 다신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다가왔습니다.[br]팽목항으로 이동하여 버스를 타기전까지도 많은 기자들이 사진을 강제로 찍었습니다. 싫다고, 하지말라고 했지만 신경도 쓰지 않은 채 촬영을 감행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카메라 뒤로 보이던 한 기자의 웃는 얼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br]팽목항에서 진도체육관으로 이동해서도 저희에게는 불안과 공포의 연속이었습니다. 많은 기자들을 차단하지도 않고 저희들을 방치했습니다. 한시도 쉬지 않고 많은 기자들이 인터뷰를 권유했고 그 역시 친구들에게는 상처로 다가왔습니다. [br]친구들의 생사여부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에게 사리사욕을 채우고자 사진을 찍고 인터뷰를 했습니다.[br] (중략) 사고로 인한 많은 기사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와전되어 오보되는 기사가 많았습니다. 특정 정치인들이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내용들이 마치 생존자 학생과 가족들이 사고를 어떤 기회로 삼으려는 듯이 기사 내용에 표현되었고 그런 기사를 접한 사람들은 우리 모두를 비난했습니다. 그 비난은 또 다른 상처로 저희들에게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 * 사고가 일어났던 날 오전부터 사고 해운사인 청해진해운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일찌감치 일일 트래픽이 초과(웹호스팅은 하루에 쓸 수 있는 데이터 전송량이 호스팅 상품 중류에 따라 정해져 있다.)되었는데, 마침 청해진해운 홈페이지를 호스팅하던 호스팅 업체 팀장은 아침 뉴스에서 이 사고 뉴스를 접하고선 심상찮은 느낌이 들어 청해진해운 홈페이지에 대해서는 일일 트래픽 제한을 풀어버리라고 직원들에게 지시했는데, '''홈페이지가 계속 열리자 청해진해운에서 호스팅 업체로 전화를 했다. 그런데 그 이유가 '홈페이지가 계속 열려 있어 자기네 회사에 전화가 폭주하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막아 달라'고 요청하는 전화를 한 것이다.''' 정상적인 회사라면 오히려 '홈페이지 접속이 차단되지 않도록 해주세요'라고 요청하는 게 정상이다! 청해진해운의 이 같은 어처구니없는 행위에 격노한 호스팅업체 팀장은 직원들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청해진해운 홈페이지는 다운되어서는 안 된다."는 특명을 내렸고, 역시 분노한 직원들도 청해진해운의 거듭된 홈페이지 폐쇄 요구를 씹어버리고 홈페이지가 계속 원활히 열리도록 조치했다. 결국 사고가 발생한 지 1주일 만에 청해진해운은 호스팅 서비스 해지 신청을 했는데, 상식 밖의 이 처사에 또 분노한 호스팅 업체 직원들은 서비스 해지 신청 처리를 일부러 지연시켜 해지 신청한 지 1달이 지나서야 호스팅 서비스를 중단시켰다. 물론 추가 과금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2017년 1월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박근혜]]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연도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자 이 호스팅업체 팀장은 '''"나와 우리 팀 직원들 모두가 그날 일을 바로 어제처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어찌 저 따위의 무책임한 발언을 할 수 있는가!!!"''' 하며 또 다시 격노했다고... * 이승원 작사/ 성용원 작곡, [[소프라노]] 류정례의 노래로 '바람이 잠든 곳'이라고 클래식 음악에서도 세월호 추모곡이 발표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MpqrauIEXs|#]] * 일본의 소설 작가 나카야마 시치리는 세월호 사건에 강하게 영향을 받은 '은수의 레퀴엠'이라는 소설을 집필했다. 프롤로그에서 [[부산광역시|부산]]-[[시모노세키시|시모노세키]] 운행 한국적 선박이 컨테이너 과적으로 복원력을 상실해 2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실종자를 내는 대참사가 발생했고, 선장과 선원들이 승객을 놔두고 먼저 몸을 피신했다는 배경 설정을 제시한다. 작중에선 사고 당시 [[일본인]] 남성이 일본인 여성의 구명조끼를 뺏기 위해 폭행을 행사했고 여성은 결국 사망하는데, 이것이 긴급피난이 적용되어 무죄가 되었다. 그리고 저 남자가 살해된 다른 사건의 최종 공판이 4월 16일에 벌어진다. 그런데 선고 기일은 5월 16일... * 아이돌 그룹 [[디아크(아이돌)|디아크]]의 1집 앨범 수록곡 '[[디아크(아이돌)#s-5.1|빛(The Light)]]'의 [[뮤직비디오]]는 모녀 가정의 딸이 '''수학여행을 가다 버스 사고로 사망하며''', 시간이 지난 후 어머니가 딸이 좋아하던 요리를 담은 [[도시락]]을 싸고 딸이 갖고 싶어하던 가방을 든 채 수학여행 현장을 방문해 딸을 생각하면서 오열하며 슬퍼한다는 내용이다. 작중 분위기와 노란 리본을 암시하는 [[개나리꽃]] 등 여러 부분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많다. 게다가 이후 디아크가 해체됐기 때문에 뮤직비디오를 거슬려 한 정부가 중소 기획사라는 점을 이용해 팀을 해체시켰다는 소문까지 있다. * 2017년, 세월호 사건의 생존자들이 졸업하면서 ''''메모리아''''라는 그룹을 만들었다고 한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물품을 만들고 있다. *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해 어린이날은 주말+어린이날+부처님 오신 날 합쳐서 4일, 직장인 한정으로 근로자의 날과 샌드위치 데이까지 합쳐서 최장 6일 연휴였지만 그렇게 즐길 분위기는 아니었다.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어버이날 행사들이 모두 취소나 연기되었다. 또한 그 해 6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의 열기도 과거 지방선거와 월드컵보다 훨씬 덜했다.[* 다만 브라질 월드컵 열기가 덜했던 것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거듭되는 졸전으로 본선에 '''진출 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측면도 있다.] * [[2015년]]과 [[2016년]] 4월 16일에는 서울, 안산을 비롯한 수도권과 팽목항이 있는 진도에 비가 내렸는데, 이를 두고 아직 바다에 남겨진 희생자들의 눈물이라는 일부 네티즌 반응이 있었다. 그리고 세월호가 인양된 후인 [[2017년]] 4월 16일에는 하늘이 맑게 개었다. *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고 4개월 뒤인 2014년 8월에 [[해양수산부]]에서 해로드(海road) 앱을 출시하였다. 이 앱을 다운 받으면 휴대전화로 자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해양경찰]]에 전송할 수 있는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여객선을 탑승하거나 어업 활동 등으로 바다로 나가는 사람은 미리 설치해두면 좋다. * [[PUBG: BATTLEGROUNDS|배틀그라운드]]에 등장하는 권총인 [[M1911|P1911]] 슬라이드 측면에는 "APR.4.2014.16.SEWOL.I WILL NOT FORGET TO REMEMBER THE VICTIMS" 라고 적혀있는데 '2014년 4월 16일 세월. 저는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의미이다. * 이 사고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상왕십리역 전동열차 충돌탈선 사고|지하에서도 사고가 터졌다.]] * 박무직이 일본에서 연재한 만화 [[오리진(만화)|오리진]]의 등장인물인 최찬정 박사는 세월호 사건으로 형을 잃은 것으로 나온다. 형의 죽음에 아버지는 일을 그만 두고 진상규명을 위해 힘 썼지만 정부와 언론이 유가족들을 공격하고, [[2014년 광화문 폭식농성|피자 먹으며 유가족을 조롱하는 사람들]]을 보고 한국이 싫어 미국으로 유학을 가기로 결심, 이후 미국에서도 [[인종차별]]을 당하는 등 고생을 한 끝에 세계적인 로봇공학자가 되었다. * 이 사건은 [[6.25 전쟁|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에서 역대 3번째로 많은 인명피해를 낸 사건이었지만 6년 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전세계에 불어닥친 감염병 대재난]]이 일어났고, 이로 인한 국내 사망자 수가 결국 세월호 참사를 끝내 넘어서게 되어 역대 4번째가 되었다. * 2015년 작품인 [[학교 2015]]의 1화에서 통영으로 수학여행을 갔는데, 그때 고은별이 갑자기 실종이 되면서 차송주가 고은별 어머니께 해당 사실을 알리고 그 사실을 안 고은별 어머니는 서울에서 통영에 내려왔다. 선생님이 있는 장면에서 "'''가요. 어서 가요.'''"라는 대사가 이 사건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추측된다. * 이 사건은 한국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인식을 크게 뒤바꾸어놓았다. 정부와 학교에 자녀들의 건강과 안전을 신뢰하고 맡길 수 없다는 마인드가 팽배해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마인드는 2020년 벽두부터 전세계를 뒤덮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더욱 두드러져 2020학년도 1학기 등교 수업이 5월 20일~6월 8일로 3개월 안팎이나 연기되기도 했고, 원격 수업의 여러 문제점[* 집중력 저하, 통신 장애, 사생활 노출, 가정에서의 아동 학대 등.]에도 불구하고 등교 수업을 시행할 때 많은 학부모들이 반발했으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학부모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9월 학기제 도입 논의|이 기회에 학기제를 전환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 사고의 여파로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사고가 일어난 3라운드 1주차 직후에 모두 노란 리본을 달았으며, 승리시에도 하이파이브를 하지 않았다. 또한 'GG걸스'의 치어 공연 등 이벤트들이 있었지만 이 역시 중단되었다. * 오일권과 골든게이트픽처스가 2017년 또는 2018년에 영화로 내놓으려 했지만 취소된다. * 2021년 12월 10일부터 끊긴 항로가 재개되었다. 운항사는 하이덱스 스토리지로, 선명은 비욘드 트러스트(Beyond Trust)이다.[* 2021년 4월 30일 진수.][* 비욘드 트러스트의 뜻은 '진실된 믿음'이다. 즉, '세월호의 길을 걷지 않고 진실된 믿음으로 안전하게 운행하겠다'라는 의미이다.] *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압사 사고]]가 일어나면서 '''세월호 참사 이후 역대 최다 사망자'''[* 동시에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이자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서울에서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고이다.]가 발생했다. 그와 동시에 [[나무위키]] 검색 상위권에 세월호를 비롯해 [[대구 지하철 참사]],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와 같은 국내 대형 참사가 잠깐 올라오기도 했다. * 생존자 중 한 명인 장애진씨는 2023년 현재 응급구조사가 되었다. 다시는 참사가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응급구조사가 되었다고 한다. [[https://youtu.be/8F1llyKQZfY|#]] * 이 사고의 여파로 [[타이타닉(영화)|타이타닉]]도 4월 15일에는 방영하지 않게 되었다. * 북한은 사고 일주일만인 4월 23일 북한 적십자회 명의로 한국 측에 위로 전통문을 보냈다. >23일 남조선 적십자사에 위문 전문을 보내였다. > >위문 전문은 '지난 16일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나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승객들이 사망하거나 실종된데 대해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북한 국방위원회는 5월 11일 이른바 "검열단 담화"를 통해 참사 희생자들을 '''[[https://www.joongang.co.kr/article/14652016#home|물고기밥]]'''으로 비하하는 몰지각한 행태를 보여 빈축을 사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